성남시 탄천 미금보 철거하니, 천연기념물 ‘큰고니’가 왔다
성남시 탄천구간에서 큰고니가 발견. 사진제공 : 성남환경운동연합
(성남=국민문화신문) 심가원=성남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월 15일부터 성남시 탄천에 천연기념물 ‘큰고니’ 한 가족이 관찰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, 겨울 한파뿐만 아니라 탄천의 보 철거로 자연성이 회복된 영향이 큰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.
큰고니(영명 Whooper Swan, 학명 Cygnus Cygnus, 몸길이 140cm)는 천연기념물 201-2호,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분류된 희귀새다.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적인 발레음악인 '백조의 호...